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합성 갤러리 (문단 편집) === [[합성 갤러리/역사|역사]]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2|2002년 6월, 대망의 첫 게시물.]][* 참고로 사진속의 역은 [[정동진역]]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형편없는 수준의 작품이지만 첫 게시물이라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참고로 모바일에서는 사진이 안 보이므로 PC 버전에서 봐야 한다.[* 당시 디시에서는 게시판 시스템으로 [[제로보드]]를 사용했다. 아마 현재의 모바일 시스템이 제로보드의 글쓰기 방식과 서로 호환이 안 되는 것 같다.][* 크롬이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3개를 클릭해서 밑에 있는 데스크톱 모드를 키면 볼수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초창기, 이른바 [[아햏햏]] 시대에는 [[엽기 갤러리]]와 더불어 디시인사이드 황금기의 주축을 이루었으며, [[힛갤]]의 단골손님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수작을 배출한 곳이다. [[2002년]]도 개설 초기의 이름은 지금과 같은 '''합성 갤러리'''였으나, 자주 활용되는 합성 소재, 즉 [[필수요소]]라는 [[개념]]이 정리되면서 필수요소 위주의 합성을 위한 장소로 분리되어 오랜 기간동안 합성-필수요소 갤러리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초기에는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아햏햏]]이라는 코드와 접목된 단순 합성작이 주류를 이루었다. 첫 작품도 [[정동진역|어느 기차역]] 사진에다가 바닷가와 아햏햏 글자를 합성한 작품이다. 그러나 [[개벽이]]라는 이름의, 디시인사이드 최초의 필수요소가 등장하고 난 뒤 어느 [[일본인]]이 한 [[소피티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의 합성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필수요소]]라는 개념이 정립, 부흥기를 맞아 대형 갤러리로 성장했고 그 와중에 반짝 인기를 얻은 연예인이나 사회에서 주목받은 사건이 필수요소로 등장했다. 하지만 [[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이렇다 할 대중적 [[필수요소]]의 등장이 사라져 [[2008년]] 상반기까지 침체기를 맞이하여 3년의 침묵을 거쳤었다. 하지만 [[2008년]] 하반기에 [[심영(야인시대)|심영]], [[구준엽]](디제이쿠), [[전진(신화)|전진]], [[김대기(프로게이머)|김대기]]가 필수요소로 부각되며 갤러리가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빠삐놈]]과 [[내가 고자라니]], 그리고 [[달이 차오른다 가자]]로 제2의 부흥기, 일명 합필갤 [[르네상스]](합필상스)를 맞이하며 부흥에 성공한다. 또한 이 갤러리 르네상스 이후 갤 내부에선 르네상스라는 단어를 갤러리 정전기가 끝나고 갤러리 부흥기가 시작될 때 사용하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이후 합필갤의 스타라 할 수 있는 [[야인시대]] [[심영(야인시대)|심영]]을 연기한 배우 [[김영인]]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고 [[소송드립]]이 성행하면서 분위기가 점차 흉흉해지나 싶었지만... '심영의 퇴갤'이라는 합성물이 등장하며 다시 흥했고, 디시인사이드에서 김영인과 인터뷰를 하면서([[2010년]] [[4월]]) 오히려 심영은 필수요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물론 앞서 언급한 인터뷰로 인해 성적으로 수위가 높은 쪽으로 엮는 합성은 지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지만, [[2010년]] 후반부터는 또 잊어버린 듯하다. [[2010년]] 4~5월의 합필갤에선 능력자들의 물이 올라 주말마다 양질의 작품들이 합필갤에 다수 올라와서 힛갤을 점령하다시피하며 '''합필 바로크 시대'''라는 이름으로 디시 문화를 주도했지만, 이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인물이 합성 소재로 쓰이던 것에 대해 일부 보수 성향 갤러리의 유저들의 반발이 일기 시작하고[* 다만 이들이 주장과는 무관하게 합필갤은 전통적으로 당시의 현정권 대한 풍자 합성을 해 왔다. 단지 [[2010년]] 당시 북한이 일으킨 사건으로 한창 인터넷의 논조가 격해져 있을 시기에 그런 합성을 해오던 합필갤이 이들 눈에 거슬렸을 뿐이었다. 합필갤은 운 없는 타이밍에 제대로 얻어 걸린 셈.] [[2010년]] 말 전직 대통령들도 소재로 삼은 합성물이 대거 등장하면서 성향이 크게 변하게 된다. 물론 그 당시엔 이를 문제삼은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갤러들은 정치색과는 상관없이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유야무야 합성소스로 쓰이게 되었다. 이후 [[이호성]]을 소재로 한 합성물도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0년]] 말부터 일부 합성물에 정치색이 입혀지기 시작하긴 했지만[* 엄밀히 말해 이명박, 전두환, 노무현 대통령만이 합성 자료가 되던 상황에서 김대중 대통령도 합성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것. [[2010년]] 말 이전에는 그저 음원 합성만을 목표로 했다면 [[2010년]] 말 이후부터는 [[고인드립]]과 [[지역드립]] 자체가 합성 소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2010년]] 말 이전에는 이런 작품들을 알바가 바로바로 잘랐다. 이것을 자르지 않고 방치하게 된 것.], 특유의 [[장잉력]]과 중독성을 느끼게 하는 합성물을 계속 쏟아내며 여전히 그 위력을 과시. 물론 이전에 비해 정치색이 진해지면서 단순히 웃고 즐길 수만은 없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이들도 생겼고, 이 때문인지 인터넷에서의 영향력은 이전보다는 다소 약해졌다, 아니 다른 방향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비율이 높아졌다. 썩어도 준치라 하였던가? [[아햏햏]]시대 인터넷 짤방의 한 축을 이루었던 [[문희준]]의 처키합성짤방들이 문희준에대한 수많은 곡해와 안티를 양산하고 과거 인터뷰를 찾아 더욱더 깔거리를 찾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온것을 기억해보자. 이런 합성대상이 '''까임의 대상'''이 되고 "ㅋㅋㅋ 잼난다. 근데 저거 더 깔거 없나?"하고 이런 연쇄반응을 불러온것도 고려해야한다. 현재 합갤의 노무현, 이호성이 과거 합필갤의 '''문희준, 가카'''와 비슷한 위치를 계승했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고인드립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풍조가 생긴것만 빼고. 합필갤 르네상스시대에 빌리, 심영, 홍석천, 쌀국수 뚝배기 등으로 부각되었던 합성 전문가들 대부분이 합필갤의 정치색, 고인드립으로 풍토가 바뀌자 거의 다 떠났다. 2013년부터 [[일베저장소]]가 커지면서 고인드립 논란이 심해졌는데, 이 때문인지 지금은 정치색이나 고인드립, 지역드립의 수위가 낮아지고 예전과 같이 단순 사진합성이나 음원합성 위주로 돌아왔다. 그러나 최근부터는 다시 정치드립이 많아진 편. 후술하다시피 아예 정치 소스만을 사용한 작품도 만들어졌다. 한편 갤러리에 올라오는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유저들의 요구 퀄리티도 높아졌는데, 이에 반발심을 가지고 그림판 발합성[* 그림판 작품이라도 정성이나 재미가 있으면 괜찮지만, 문제는 낙서 수준의 그림에 필수요소 얼굴만 [[복붙]]하고, 대다수가 공감하지 못하는 졸작을 합성이라 우기는 이들이 생겼다는 것.]을 쏟아내는 유저도 당연히 생기게 되었다. 또한 고퀄리티 합성작을 배출하던 일부 유저들의 [[친목질]]도 간간이 문제시되기도 했다. 거기에 몇몇 발합성 어그로꾼들이 기존 유저들+퀄리티가 있는 합성작을 내놓는 유저들을 전부 싸잡아 감투종자라 우기는 상황도 종종 연출되었다.[* 원래 감투종자란 단어는 친목질을 일삼는 유저들을 비난할때 쓰이던 단어였지만, 몇몇 유저들은 단순히 고퀄작을 올리는 유저, 또는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들을 욕하는 유저들도 감투종자로 칭했다.] 2012년 봄부터 이같은 문제들이 극에 달하면서 위세가 많이 꺾였다. 2012년 초에도 합필갤의 필수요소가 거의 유입되지 않기 시작하였고, 이 때문에 합필갤에서는 신소스 유입이 없는 이상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필수요소로만 합성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거나 합성을 관두는 유저들도 생겼으며, 이것이 반복되면서 현재 합필갤은 제2의 침체기를 겪게 되었고, 결국 '''[[마의 삼각형]]'''으로 빨려 들어가고야 말았다.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수 년간 지속된 침체기를 견디지 못한 합필갤은 이후 사실상 멸망의 길에 들어섰으며, 죽여주는 퀼리티의 합성물들을 뽐내던 합필갤러의 수많은 주축들 중 코갤이나 야갤을 겸하던 유저들은 정치성향이 비슷한 일베에 안착해 MC무현을 만들었고, 영상을 만들던 유저들은 티비플의 디지털 드럭으로, 합성사진을 올리던 유저들은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로 산산히 흩어졌고, 심영물 제작자들은 유튜브로 이동하면서 사실상 합필갤의 긴 역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2012년 1월부터[* 2016년 제외] 합성 갤러리에서는 여러 유저들이 모여 매우 높은 퀄리티를 지닌 합성 동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바로 [[HAPPILy 시리즈]]다. 매년 1월 1일에 업로드하며, 현재는 2020까지 나온 마지막 합성 갤러리의 유작이다. 이제는 제작마저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2020이 마지막 합필리가 되었다. 이후 합필리를 계승한 새로운 합작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합성 갤러리/역사]]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